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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힌남노 영향

by 특별한소소씨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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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힌남노태풍힌남노

 

 

태풍 힌남노가 오고 있다.

어제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심상치가 않다.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고 있는데

힌남노의 영향으로 6,000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보고 있고 가게 문을 닫은

곳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부 섬에선 주민 10만 명을 대피를 하고

오키나와를 지나는 하늘길 바닷길이 모두

막혔다고 한다. 

 

 

지금 강풍의 반경은 430km이라고 한다.

430km 정도면 서울부터 부산까지의 거리이니 

얼마나 면적이 넓은지 가늠할 수 있다.  

힌남노의 바람의 세기는

간판이 뜯어져 나갈 정도의 강도라고 한다.

태풍의 중심 기압이 낮을수록 파도는 더 

높이 칠 수 있다. 

 

태풍 진로및 도달시간

9월 5일은 남해안 지역에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 

6일은 남해안 지역은 물론 동해안 지역까지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최고 10m의 파도가 칠 수 있다 하고 

그 세기가 5톤의 바위를 들어올 릴 수 있다고 하니 

선박 시설물 고정을 잘해야 할 것 같다.

태풍의 경로는 제주부터 남해안지역을 통과해 

포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나는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게

자연재해인 것 같다. 

자연재해는 내가 손 쓸 틈도 없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고 무섭다. 

이 또한 환경 악화로 기상변화가 일어나 

이렇게 대형 태풍이 발생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태풍힌남노
jtbc뉴스에서 캡쳐

 

 

지금은 제주도에도 간접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강한 바람과 몇 주 전 

서울에 물폭탄처럼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 부산 울산 지역에서도 벌써

침수의 피해를 보는 곳도 있다. 

 

수년 전 태풍 매미와 루사가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준 적이 있다. 

그때의 피해액으로만 따져보면

적어도 9조의 재산피해를 끼쳤고 

300여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더보기

외출 시 위험지역 주의하기

 

차량, 시설물 점검하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 

 

실내에서 외출 자제하기

 

이번 태풍이 루사와 매미보다 

강력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뉴스에서 나오는 걸 보니 

걱정이 앞선다. 

지난번 서울에 물폭탄이 내려

강남 일대의 지역이 침수되어 

시민들의 자동차 침수는 물론,

지하철의 천장이 무너지고, 맨홀에 빠져 안타까운 

인명사고까지 생겼다.

그 당시 뉴스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었다. 

이번 힌남노는 부디 

인명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태풍힌남노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늘길과 37개의 바닷길이 멈추고 학교들은 재량휴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600여 개의 탐방로도 통제된다. 

특히 한라산은 전 구간을 통제하였고 

제주도 올레길 역시 통제되었다고 한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을 하고,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과 원격수업과 

등하교 시간 재량 수업을 논의한다고 한다.

당장 내일 우리 딸아이의 등굣길이 걱정스럽다. 

비바람이 많이 불면 아이들 우산이 뒤집어지는데

우비를 입혀 보내야 할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원격 수업을 했으면 하는 마음 

 

이번 힌남노의 피해예방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한다고 하니 농가나 축사들의 

시설물들을 단단히 고정하고 태풍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하자. 

부디 아무일 없이 세력이 약해져

지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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