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씨입니다😀
이번 리뷰는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
빵 리뷰입니다.
구매하고 맛 본지는 작년 12월경이었어요.
이제야 리뷰를 해드리는 점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
빵이 사고 싶어서 여러 편의점과
마트를 다녔지만 번번이 실패했어요.
그래서 결국..
채소마켓의 문을 두드리고 말았어요.
성격이 급한 편이기도 하고
궁금한건 정말 못참는 성격인지라..
나름 채소마켓에서 웃돈주고 파는것만은
사지 않겠다는 신념을 꺾고 말았네요.
그런데 정말 우연히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주민과 거래를 하게 되었어요.
저도 너무 놀랐지만
이웃주민분도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하하하 인연.. 맞는거죠?
이렇게 포켓몬빵으로 맺어진
이웃분과의 거래..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세개에 오천원에 꿀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같은 동에 산다는 이유만으로도
이렇게 깎아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죠.
지금 또 돌이켜 보아도
신기신기합니다.
주민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복받으실꺼에용!!😍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이제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
개봉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유통기한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유통기한은 아주 넉넉하더라구요.
한달가량 되는것 같아요.
다른 빵들과는 달리 두께가 얇았어요.
할로윈 시즌에 나왔던 콕코넛 쿠키
정도의 두께감 이었어요.
겉 포장지가 삥쿠삥쿠하네요.
열어보니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 위에
띠부씰이 올라가 있어요.
띠부씰을 걷어보니
빨갛고 예쁜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가 나오네요.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있어요.
빵을 보기전에 먼저 띠부씰을 열어보았어요.
짜잔~ 이번엔 꼬부기님이 나오셨네요.
빵의 겉면은 바삭하지 않고
촉촉한 타입의 쿠키 같아요.
안에 꾸덕한 브라우니가 꽉 채워져 있어서
칼로 잘랐는데도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가 부서지지
않았어요.
부서지지 않았다는건 바로 촉촉하다는
증거에요.
저는 빵도 쿠키도 촉촉한
타입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 모습은 단면의 모습인데요.
속에 브라우니가 꽉 들어찼어요.
달콤 촉촉한 쿠키타입의 브라우니는
커피와 환상의 조합을 이루었답니다.
와.. 너무 맛있다.
딸아이에게 주지않고
혼자있을때 커피와 야금야금 먹고싶네요.
하하하
그정도로 맛있었다~ 이거에요.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
성공적입니다.
아주 맛나요~ 지나가다 보이면
꼭 사서 드셔보세요~
참고로 럭키의 레드벨벳브라우니는
편의점에 입고되지 않고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구매에 도전해 보세요!!
이상 소소씨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