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씨입니다.
이번 2023년 포켓몬 신상 빵 중 하나인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팡을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
이번 신상빵이 출시되고나서
요즘 빵 사기가 다시 힘들어졌네요.
지나다닐때마다 편의점에 들러보면
늘 없더라구요.
반 포기 상태였는데 우연찮게
신상빵이 제 품으로 들어왔어요.
구매처는 요기요 요마트 입니다.
요기요 앱에 들어가시면 요마트가 있어요.
이곳에서 포켓몬빵이라고 검색하시면
랜덤으로 구매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운이 좋게도 깜지곰이 왔네요.
덕분에 리뷰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 순서대로 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요마트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니
참고 하세요!
요마트의 포켓몬빵은 랜덤이고
가격은 모두 1500원이에요!!
어떤 빵이 올 지 모르기에
배달 봉지를 여는 쪼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용 ㅋㅋ
자~ 이제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 팡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처음에는 주황색이라 파이리 빵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신상빵을 보내주시다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깜지곰은 2세대 포켓몬이에요.
열어보니 냄새는 페스츄리 같은
향이 났어요.
빵위에 살포시 띠부씰이 올려져 있구요
빵은 아주 촉촉한 타입입니다.
꺼내서 빵 껍질을 살짝 까 보니
껍질 안쪽은 매우매우 촉촉했어요.
이런 수분감 좋아좋아!
첫 느낌부터 좋은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 팡이네요.
여기까지는 그냥 아주 촉촉한 페스츄리 향의 빵의 느낌이었어요.
대체 꿀단지는 뭘까요?
저.. 띠부씰을 걷어보고 깜딱 놀랐어요.
오잉~ 이 까만것의 정체는....
바로 꿀단지였어요.
띠부씰이 가리고있었네요.
대 반전에 진심 놀랐습니다.
꿀단지의 점도를 알아보기 위해
스푼으로 쿡 찔러보고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팡을 반으로 잘라
치즈처럼 주욱 늘어나는 걸 연출해 보았어요.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 팡 입니다.
마침 딸아이의 친구들이와서
여러 조각으로 잘라 보았어요.
자칫 꿀단지가 한쪽으로 쏠리면
분쟁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나름의 엄격한 기준으로 공평하게 잘랐어요.
형제 여럿있는 가정은
매우 공감하실꺼에요.
외동딸인 저희 아이는
못느끼고 지내다가
친구들이 오면 본능이 살아 움직이듯
시샘을 하더라구요.
하하..
꿀단지의 단맛의 정도가
쎄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녀석들이 다 먹어치우기 전에
저도 냉큼 한조각 집어들어 먹어보았는데
뭐.. 저는 커피랑 먹어 그런지 당도도 좋고
무엇보다 촉촉한 빵의 식감이 참 좋았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죠? ㅎㅎ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 팡에 들어있던 띠부씰은
토게피네요^^
세모입을 하며 웃는 모습이 귀욥합니다.
이상 깜지곰의 달콤 꿀단지 팡 리뷰였습니다.
다음 빵 소개에서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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